네. 가능합니다.
진단서는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이므로 발급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개인의 현재 건강상태를 진단해야 합니다.
개개인의 성장 배경이나 상황을 받아들이는 방식 등이 다르기 때문에 짧은 상담 시간 동안 개인을 평가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명을 내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3-6개월 간의 외래 진료를 받아야 하고, 최소한 1개월의 진료 및 심리검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KAIST에서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카이스트클리닉에서 발급된 진단서만 휴학진단서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상급병원에서 1개월 정도 입원을 하여 집중적인 면담 및 심리 검사를 통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고,
KAIST 스트레스 클리닉에서도 일정 기간 이상의 외래 진료를 받은 경우에 한해 의료진 판단에 따라 진단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휴학과 관련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학적팀으로 문의해주세요.
*진단서는 환자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며, 대리 수령은 불가합니다.
*모든 서류의 발급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하며, 발급비용은 별도입니다.